김광운·김동빈·최원석·이규영·서용숙·박윤경·홍나영·한민정 등 8곳 공천 확정
  •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가운데)과 시의원 공천 확정자들이 3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가운데)과 시의원 공천 확정자들이 3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 후보자 1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3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증된 의정 경험과 미래세대 인재를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후보자 정책 프레젠테이션(PT)과 면접을 진행한 뒤 일부 선거구에 대해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조치원읍 제2선거구에는 현직 시의원인 김광운 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김 후보는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와 공동화 방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3선거구(부강·금남·대평)에는 시의회 부의장인 김동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정책 중심 의정활동과 도농복합지역 맞춤형 인프라 개선 성과가 반영됐다.

    도담동 제7선거구에는 최원석 후보가 단수공천됐다. 청년위원장과 대변인 활동을 통해 당내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종촌동 제10선거구는 청년 의무공천 지역으로 지정돼 이규영 후보가 추천됐다. 현장 노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삶을 대변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고운동 제12선거구는 여성 의무공천 지역으로 서용숙 후보가 낙점됐다. 지역 현안 대응과 정책 전문성이 주요 평가 요소였다.

    보람동 제13선거구에는 박윤경 후보가 추천됐다. 주민자치 활동과 문화·체육·청소년 분야 경험이 반영됐다.

    소담동 제14선거구는 홍나영 후보가 단수공천됐다. 여성위원장 활동과 당 기여도가 고려됐다.

    새롬동 제16선거구에는 한민정 후보가 추천됐다. 교육 현장 경험과 지역 기반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일부 지역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

    제1선거구(조치원읍)는 김충식·윤여택·정은주 후보가 3인 경선을 치르며, 제5선거구(소정·전의·전동)와 제11선거구(고운동)는 각각 2인 경선이 진행된다.

    경선 투표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책임당원 투표 방식으로 실시된다. 당은 참여 확대를 통해 당원 의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비례대표 후보 추천 순번은 1순위 곽효정, 2순위 송동섭으로 결정됐으며, 국민공천배심원단 심의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 위원장은 “청년과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반영하는 동시에 정책 역량과 지역 경쟁력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