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투표층에서도 오차범위 내 접전…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오차범위내 우세
  • ▲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와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선거 캠프
    ▲ 더불어민주당 김영빈 후보와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선거 캠프
    오는 6·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김영빈 후보와 윤용근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는 42.4%, 민주당 김영빈 후보는 3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은창 후보는 3.6%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잘 모르겠다’ 5.2%, ‘지지 후보 없음’ 3.8%로 집계돼 유보층은 9.0%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지지 응답은 6.1%였다.

    지역별로는 김영빈 후보가 부여군에서 42.3%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여성층(39.0%)과 50대(44.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2.6%)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윤용근 후보는 청양군에서 43.2%의 지지를 기록했고, 여성층(42.9%)과 70대 이상(48.1%), 국민의힘 지지층(81.1%)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도 양 후보는 초접전을 이어갔다. 

    윤용근 후보는 42.9%, 김영빈 후보는 41.9%를 기록했다. 이은창 후보는 3.3%였다. 

    특히 김영빈 후보는 전체 지지도 대비 적극 투표층에서 3.1%포인트 상승해 결집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윤용근 후보의 상승폭은 0.5%포인트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윤용근 후보가 43.5%로 가장 높았고, 김영빈 후보는 38.2%, 이은창 후보는 4.3%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1%, 국민의힘이 41.6%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내에서 소폭 앞섰다. 이어 조국혁신당 3.5%, 개혁신당 3.2%, 진보당 1.8% 순이었다. 무당층은 8.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