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복 국장 주재 간담회 개최, 실질적 보상 및 신속한 구조물 철거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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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가 풍세일반산업단지 내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가 풍세일반산업단지 내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기업과 주민들에 대한 이랜드월드 측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상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시는 지난 23일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 관리단 회의실에서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 및 피해 기업, 이랜드월드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리는 화재 피해 현황을 재점검하고 지연되고 있는 보상 문제와 구조물 철거 등 사후 조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천안시는 지난해 11월 18일 화재 발생 직후 사고수습 지원본부를 구성해 현장 안전관리와 피해 조사를 지속해 왔다.하지만 이랜드월드 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보상 절차가 지연되자, 시는 그동안 총 7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열어 이랜드 측의 적극적인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화재로 인해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인근 기업과 주민들의 고통을 전달하며, 이랜드 측에 구체적인 보상 로드맵 제시와 함께 흉물로 방치된 구조물의 조속한 철거를 요구했다.시는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행정적 지원과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피해를 입은 기업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랜드 측이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구체적인 보상 이행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