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첨단산업·도시혁신으로 미래 성장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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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역사에서 벗어날 천안역 증개축 조감도.ⓒ천안시
천안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의 3대 기조로 ‘성장·안전·동행’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주요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본지는 신년을 맞아 천안시가 추진하는 시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분야별로 조명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다.<편집자주>◆ 천안, 100만 대도시 도약 위한 성장·안전·동행 전략 본격 추진
천안시는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성장·안전·동행’을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산업·기술·도시 인프라 전반에 걸쳐 전략적 투자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첨단산업과 인재 육성으로 중부권 혁신 허브 구축
시는 스마트 기술 확산과 첨단 산업 육성, R&D(연구개발) 활성화, 인재 양성, 도시 공간 혁신 등 다각적 전략을 통해 천안을 중부권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와 미래의료 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구축 등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육성 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성장과 정착이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천안아산 R&D 특구에서는 연구 인프라와 MICE(회의·전시·체류) 기능을 결합해 연구자와 기업, 투자자가 함께 머물며 산업과 학문을 연계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중부권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
◆ AI·스마트 기술 접목, 산업·생활 융합 도시 구현
- ▲ 천안시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조감도.ⓒ천안시
천안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시 운영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AX 실증산단과 중부권 AI 컴퓨팅센터 조성,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술 실증, 시험 생산, 성능 평가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 사업화 속도를 높인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도시 서비스도 확대해 AI 기반 화재 대응, 안전 모니터링, 지능형 교통체계 등 생활 안전 기술을 시민 체감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 시민 체감 경제와 도시 공간 혁신
- ▲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조감도.ⓒ천안시
민생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도 전략의 핵심이다. 천안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공간 혁신과 교통망 확충에도 집중한다. 2040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도시재생을 추진하며, 오룡지구 도시재생 리츠,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천안역 증개축 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또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연결성을 강화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스마트 기술과 첨단 산업, 지역 경제와 도시 공간 혁신을 결합해 중부권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산업, 기술, 생활 기반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스마트 기술, 첨단·전략산업, 지역경제·도시인프라 혁신을 아우르는 3대 전략을 밝히고 있다.ⓒ천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