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원 확대·2차 자율형 과제 도입최대 4500만 원 단계별 지원…2월 2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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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소상공인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2026년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와 방식 모두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26일 대전시는 내달 25일까지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지원 대상은 기존 4개 사에서 5개 사로 늘렸다. 

    특히 2차 단계에서는 업체별 성장 전략을 반영한 ‘자율형 과제’를 새롭게 도입해 전략적 선택권을 강화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제출 서류를 줄이고, 온라인 접수를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발표심사를 거쳐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업체에는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과 단계별 성장지원금이 제공된다. 

    1차 성장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2000만 원으로 상품·기술 개발, 설비 대여,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후 중간 평가를 통해 성장성과 확장성이 우수한 2개 업체를 선정해 2차 성장지원금 최대 2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5)으로 하면 된다.

    박제화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다져진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이 다음 단계로 이어지며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 흐름이 지속적인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부터 매년 유망 소상공인 4개 업체를 선정·지원해 왔으며, 일부 업체는 매출 80% 증가와 해외 진출 등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