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개 팀 응모…4월 8일 작품 접수
  • ▲ 현장설명회 모습.ⓒ행복청
    ▲ 현장설명회 모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3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16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공모에는 개인 59개 팀과 공동 14개 팀 등 총 73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51개 업체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공모 지침 안내와 함께 건립 예정지 확인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부지 내 하천 반영 방안, 우수 처리 계획, 주변 도로 계획, 향후 확장에 대비한 시설 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가 팀들은 오는 4월 8일까지 설계안을 제출하게 되며, 행복청은 심사를 거쳐 같은달 27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선호도 조사도 실시한다.

    행복청은 이번 공모에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진 간의 소통 강화, 보안성과 국민 소통의 조화를 중점 평가한다. 

    최우수작에는 약 111억 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박상옥 행복청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사업단장은 "현장설명회가 부지 여건을 이해하고 설계 방향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상징적 건축안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