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곳씩 찾아가는 이동형 편의점…식품 사막화 해소·노인일자리 창출
  • ▲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 모습.ⓒ공주시
    ▲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이동형 편의점'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니어클럽이 한국부동산원 후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계룡면 하대2리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형 편의점은 냉장·냉동 설비를 갖춘 차량을 활용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며, 읍면 지역의 '식품 사막화' 해소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것이다.

    사업은 CU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해 추진되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이동형 편의점 운영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동형 편의점은 하루 한 곳씩 순회 운영되며,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행사장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생활 편의 제공을 넘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