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AI·SW 역량 강화 주력 2022년부터 지속 운영… 지역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앞장
  • ▲ 알파고 진로별 데이터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호서대
    ▲ 알파고 진로별 데이터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서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디지털 새싹 사업의 일환인 ‘알파고, 진로별 데이터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AI, 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교육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되었다.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해 파이썬(Python) 기반의 게임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데이터를 직접 가공·분석하고 그 결과를 시각화하는 과정을 거쳐, 팀별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실무형 데이터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문정경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대학의 학습 환경을 미리 경험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디지털 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 특유의 교육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대학 측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디지털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