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철 폭설·한파 대비 정류장 안전대책 홍보 이미지.ⓒ세종도시교통공사
    ▲ 겨울철 폭설·한파 대비 정류장 안전대책 홍보 이미지.ⓒ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정류장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BRT 정류장 출입구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온열의자 67개(불량 교체 21개·신규 46개)를 확충하는 등 한파 저감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제설제와 눈삽, 송풍기 등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즉각 대응·복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류장 주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BRT 정류장 LED·LCD·키오스크를 통해 ‘미끄럼 주의’ 안내문을 송출하고, 정류장 순회 점검과 청소를 병행한다.

    도순구 사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류장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