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8일 시청에서 '인공지능 금융 패러다임 혁신과 보안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 변화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금융·보안·공공 분야의 정책 방향과 기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장동인 KAIST 김재철AI대학원 책임교수가 공공기관 AI 도입 전략을 제시했고, 김진아 52g DX 총괄 상무가 대기업의 AI 내재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형은 비자코리아 부사장은 결제 산업의 변화와 국제 금융서비스 혁신 방향을 설명했다. 

    또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정민기 시 인공지능 정책특별보좌관이 사회를 맡아 공공·산업 협력 과제와 정보보안·금융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AI는 산업구조는 물론 금융·보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술"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