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팔찌와 편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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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세종북부소방서를 방문, 직접 만든 팔찌와 감사 편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가 운영하는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세종북부소방서를 방문, 직접 만든 팔찌와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굴렁쇠아카데미의 ‘입체미술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청소년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기법을 활용해 팔찌를 제작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특히 참여 청소년 다수가 세종북부소방서 119청소년단 소속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이날 전달된 선물은 조치원·전의·부강·연서119안전센터 등 7개 부서 102명의 소방대원에게 전달됐다.이시아 청소년은 “소방관님들께 직접 만든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황상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