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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교 10주년 기념 ‘추억의 만남’ 행사 모습.ⓒ세종누리학교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가 지난 30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추억의 만남'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2015년 개교 이후 졸업한 학생, 학부모, 전 교직원 등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오랜만에 만나 추억을 나눴다.행사는 기존 '도란도란 가을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됐다.운동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무궤도 열차가 설치돼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세종남부소방서의 협조로 소방차량 체험과 안전교육도 진행됐다.'가을 인생네컷' 사진 촬영, 알밤찾기, 야생화·진로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한 졸업생은 "학교 시절의 즐거운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며 "오랜만에 동료 교사들을 만나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기상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 학부모의 관심이 오늘의 누리학교를 만들었다"며 "앞으로의 10년도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