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달 29~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공주시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인 정착 장려금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공주형 창농·귀농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산물 브랜드 ‘고맛나루’ 특산물과 함께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기부제,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연계 홍보하며 공주의 매력을 알렸다.

임재철 시 농촌진흥과장은 “도시민들에게 정책이 효과적으로 전달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