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정신으로 함께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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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층남 논산에 매년 감동을 전하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2020년부터 6년째 기부를 이어온 이 기부자는 올해 2억7300만 원을 기탁하며, 누적 기부액은 총 14억9465만 원에 달했다.기부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의 우분투(Ubuntu) 정신을 강조했다.올해는 지원 대상이 확대돼 18세 미만 자녀를 둔 차상위계층뿐 아니라 교육급여 수급 가구까지 포함한 156가구가 혜택을 받는다.지원 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났다.백성현 시장은 "매년 이어지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분투 정신처럼 공동체가 서로를 돌보는 데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부금은 오는 23일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에 매달 정기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익명의 기부자는 논산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는 대표적인 미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