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고발·검찰 기소…단순 실수 아닌 중대 사안""혈세 사용 의혹까지 제기…재원 출처 전면 공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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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논산시 광역·기초의원들이 15일 오전 논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기소와 관련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논산시 광역·기초의원들이 백성현 논산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논산시 광역·기초의원들은 15일 오전 논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성현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기소와 관련해 시민 앞에 책임 있는 설명과 함께 사과를 요구했다.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과 수사를 거쳐 검찰이 기소한 사안으로, 단순한 해명이나 행정 착오로 넘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명절을 전후해 선거구민에게 선물이 발송되고 명함이 동봉된 점이 문제 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사건과 관련해 현직 공무원 6명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개인의 일탈이 아닌 행정 조직 전반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의원들은 "시민의 혈세 사용 의혹까지 제기된 만큼 재원 출처와 집행 과정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논산시는 관련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