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尹당선 선물로 김건희에 ‘나토 목걸이’ 줬다” 실물 제출13~14일 수도권 150㎜ 집중호우…광복절 이후 ‘35도 폭염’충남 기숙형 남고서 동급생 성적 괴롭힘…경찰 ‘수사 착수’청주교도소 이전 후보지 3곳 어디?… 청주시, 10월쯤 공개밤까지 뜨거운 대전 0시 축제 열기… 방문객도 상인도 ‘웃음꽃’
-
- ▲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죄를 범하였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헌정 사상 전직 영부인이 구속된 첫 사례이자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구속된 것도 최초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성진 기자
◇법원 “증거 인멸 우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 개입·청탁 의혹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밤 구속되며 영부인 최초, 부부 동시 구속이라는 헌정 사상 첫 사례가 됐다. 법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의 결정적 계기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자수서와 함께 제출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진품·모조품이었다. 특검은 41일간 수사 끝에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했고, 김 여사는 13일 오전부터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에 들어간다.◇충남기숙형남고서 피해 학생, “수개월간 강제추행 당했다”며 고소충남의 한 기숙형 남자고등학교에서 학생 7명이 같은 반 동급생을 수개월간 성적으로 괴롭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 학생은 “지난 4월부터 신체 민감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 피해를 당했다”며 여름방학 직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학교는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층별로 분리하고 가해 학생을 기숙사에서 퇴실 조치했으며, 일부 가해자는 사과문을 제출했다.다음은 2025년 8월 13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사법]–金여사 심경은… “화무십일홍, 꽃도 권세도 떨어졌다” [조선일보]金측, 영장 심사서 진술–尹 이어 金여사도…초유의 前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조선일보]영부인 중 처음…법원 “증거 인멸 우려”–김건희, 명품에 발목 잡혔다 [중앙일보]김건희 구속…헌정사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감법원 “증거인멸 염려”…尹 없는 남부구치소 독방 수용, 머그샷 촬영도–“대선 전부터 김건희 제어 실패”…건드릴 수 없는 존재, 추락 전말 [중앙일보]–서희건설 “尹 당선 선물로 김건희에 ‘나토 목걸이’ 줬다” 실물 제출 [동아일보]“金 자택 지하식당서 만나 직접 전달… 두번째 만난 자리서 사위 인사청탁”金, 재산신고 누락 고발 뒤에 반환“빌려”→“모조품”→“선물줬다 빌려”…金, 잇달아 말바꾸기 하며 거짓 진술–선거 출마? 민주-혁신 합당?…조국 사면에 복잡해진 경우의 수 [한겨레신문]–김영환 충북지사 정무라인 공백 우려…특보·부지사 줄줄이 사퇴 [충북일보][외교·안보]–“김용현, 계엄 4일 전 ‘北 원점타격 지침’ 수정 지시” [동아일보]합참 고위관계자 내란특검 진술“합참의장에겐 보고말라 언급도”합참 수뇌부, 실행 막을 방법 논의[경제·산업]–LG화학, 김천·나주공장 설비 철거…석유화학 불황 장기화에 구조조정 [조선일보]–“중국이 한국보다 훨씬 앞섰다”…로봇 컨퍼런스 찾은 현대차 부회장의 위기의식 [매일경제]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베이징 이좡 WRC ‘직관’3시간 넘게 부스 돌며 유니트리 등 시연 챙겨봐“中 상업화·대량생산 빨라”…생태계 구축 중요성 강조–한전 상반기 영업이익 131% 늘어 [매일경제]산업용 전기료 인상 효과–컴투스, 6분기 연속 흑자 [매일경제]–성과급 평행선…SK하이닉스 파업 ‘전운’ [충청타임즈]노조 상한선 없는 성과급 요구…10차례 임금교섭 결렬청주 이어 경기 이천서 ‘2차 총력 투쟁 결의대회’–코레일, 하반기 1200명 신규 채용 [중도일보]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지역인재 확대…22~26일 접수[사회·사건사고]–“독립 만세” 외친 왕종순, 겨우 14세였다…또 다른 유관순 178명 [중앙일보][잊힌 독립영웅을 찾다 上]–‘테라·루나 폭락 사태’ 권도형, 美서 사기 혐의 인정…“징역 12년 구형” [동아일보]–충남 기숙형 남고에서 동급생 집단 성폭력… 경찰 수사 착수 [대전일보]–충남교육청 ‘학교폭력대책’ 실효성 없나 [대전일보]청양사건 후 전담팀 등 마련…2달만 추가 사건 발생교육현장 “근절 의지, 신고·발견 시스템 개선 필요”–대전 도마동 점포 화재 완진… 1명 화상·상가 5곳 불타 [중도일보]발생 2시간만에 진화…소방당국 화재원인·재산 피해액 조사–수차례 전 연인 살해 시도… 대전 교제살인 장재원 구속 송치 [중도일보]서부경찰서, 언론 브리핑 통해 수사 결과 발표대전경찰청, 피해자 보호조치 적절성 감찰–보은 명물 ‘제산컬쳐센터’ 개관식은 남의 일? [중부매일]郡 주간 주요 행사 계획에 빠져 뒷말 무성[문화·지역행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정체성 붕괴·예산 위기 논란 [충북일보]엄태영 의원, “비행장영화제로 명칭 바꿔라” 쓴소리시기·장소 ‘즉흥 변경’에 졸속 행정 비판–밤까지 뜨거운 0시 축제 열기… 방문객도 상인도 ‘웃음꽃’ [충청투데이]다양한 콘텐츠로 안전·재미 ‘두토끼’찜통더위 날려줄 아이스호텔 호평상인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K-딸기 세계에 알린다… 논산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충청투데이]–청주교도소 이전 후보지 3곳 어디? [충청타임즈]시, 시민 의견수렴 후 법무부와 협의…10월쯤 공개공석 교정본부장 인선 후 진행…연말까지 MOU 계획민간·공사 등 시행사 교도소 부지 개발권 양여[기상]–13~14일 수도권 150㎜ 집중호우…광복절 이후 35도 무더위 [한겨레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