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K-뷰티 콘텐츠 강화로 세계적 여름축제 도약
  • ▲ 지난해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머드를 온 몸에 바른 채 즐거워하고 있다.ⓒ보령축제관광재단
    ▲ 지난해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머드를 온 몸에 바른 채 즐거워하고 있다.ⓒ보령축제관광재단
    충남도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2028 글로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8억 원씩 지원을 받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관광축제로 육성된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방한 관광시장 맞춤형 홍보·마케팅, 외국인 참여형 체험 콘텐츠 확대, 통합 안내·예약 시스템 도입 등 관광 편의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머드를 활용한 K-뷰티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대표 프로그램인 '머드몹신'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해 체류형 관광 요소를 늘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축제 선정은 충남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라며 "지역 대표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