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영자총협회, 6일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삼양패키징 이현근 공장장 등 노사협력·일자리창출 등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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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희 신임 충북경영자총협회장(좌), 윤태환 전임 충북경영자총협회장.ⓒ김정원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는 6일 오후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 및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와 회장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태희 제15대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병희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대표 등 경제단체장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윤태한 제14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8년 동안 미력하나마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가장 빛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노사민정협의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회고했다.이태희 제15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과 성과를 잘 이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회원사와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소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충북지역 사용자권익 대변단체로서 노사관계 안정과 산업평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한국노총과 소통·화합하며 신뢰와 협력의 선진 노사관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단체장으로서 지방정부 및 여러 경제단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 ▲ 충북경영자총협회는 6일 오후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 및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와 신임 이태희 회장이 취임식을 마친 뒤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의결됐으며, 제15대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윤태한 명예회장 추대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한편, 정기총회에서는 노사협력 및 일자리 창출 등 고용안정에 기여한 회원사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수상 기업 및 개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고용노동부장관상△㈜삼양패키징 이현근 공장장◇충북도지사상△㈜원풍 △㈜코엠에스 △극동전선㈜ 조성철 팀장 △LS일렉트릭㈜ 강덕영 팀장◇청주시장상△㈜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 △㈜아이앤에스 한문석 상무◇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상△㈜카페인마케팅 △㈜LX하우시스 오승택 팀장◇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상△대성쎌틱에너시스㈜ △비알코리아㈜ 오희섭 상무◇충북경영자총협회장상△제천운수㈜ 민승환 실장 △㈜심텍 이상육 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