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중주 등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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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 상설 국악 공연 포스터.ⓒ부여군
충남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지난 1일 2025 토요 상설 국악 공연의 첫 번째 공연인 ‘춘풍풍인의 情을 담은 가무악희’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8일 두 번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6일 국악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관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국악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한영숙류 태평무,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기악중주, 삼도설장구 등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공연은 부여군 누리집과 예스24, 국악단에 문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향후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국악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부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