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안전자산 수요에 최고가…한때 온스당 2950달러‘조기대선 등판’ 몸 푸는 ‘시도지사 9명’…오세훈‧김동연‧홍준표‧김태흠‧이장우 등 현대차 대전지점 김기양 이사, 4년 연속 ‘판매왕’…1991년 입사 후 6553대 판매KT&G, ‘릴 솔리드 3.0’ 일부 제품 무상 교체 ‘리콜’
  •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3월 중준쯤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자리에 앉은 윤대통령이 윤갑근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3월 중준쯤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열린 가운데 자리에 앉은 윤대통령이 윤갑근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윤석열 탄핵 심판 25일 변론 종결…헌재, 최종 결정 착수

    헌법재판소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변론을 마무리하고 평의에 들어간다. 한덕수 총리는 탄핵 남발을 비판하며 계엄의 적법성은 법원과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윤 대통령 측은 내란·탄핵 공작 주장을 반박하며 조기 복귀 의지를 밝혔다. 법조계는 내란 행위 판단 등으로 선고가 늦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KT&G, 히터 핀 이탈 문제로 판매 중단‧유통 제품 전량 회수

    KT&G가 지난해 8~11월 생산된 ‘릴 솔리드 3.0’ 일부 제품에서 히터 핀 이탈 문제가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소비자는 ‘릴 미니멀리움’ 매장이나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무료 택배 서비스를 통해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KT&G는 품질 강화를 약속하며 고객 불편에 대해 사과했다.

    다음은 2025년 2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필수 의사는 중과실 없으면 의료 사고 불기소
    정부, 의료 안전망 강화책 추진… 심의위 만들어 소송 부담 완화

    -尹 “홍장원 메모는 탄핵 공작… 방첩사 지원하란 전화를 ‘체포 지시’로 만들어 내”
    [尹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서 ‘메모 진위’ 공방

    -尹 25일 최종 변론… 헌재 8인 판단만 남았다
    헌재, 계엄의 위헌성뿐 아니라 내란 의혹에 대한 판단도 해야

    ◇중상품권으로 야근비 주는 중기
    -‘주 52시간 덫’에 눈물겨운 꼼수
    트럼프發 관세 나비효과, 중기부터 비명 “주문 물량 절반 줄어”

    -‘우크라 패싱’ 트럼프 보니 ‘코리아 패싱’ 떠오른다

    ◇동아일보
    -민주당, 안보도 우클릭… ‘日수준 핵 이용’ 대선공약 검토
    韓, 재처리 등 평화적 이용도 금지
    日‧美 동의 없어도 제한적 이용가능
    민주당內 “자체 핵무장” 목소리도

    -탄핵심판 막바지… ‘조기대선 등판’ 몸 푸는 시도지사만 9명
    오세훈, 내달 ‘지방분권’ 담은 자서전
    홍준표 “내일 당장해도 준비돼있다”
    김동연 ‘임기단축형 개헌’ 내세울 듯
    자천타천 거론 ‘정치 체급’ 올리기도

    ◇한겨레신문
    -트럼프가 때린 중국 철강, 한국으로 쏠릴라…반덤핑 관세 꺼냈다
    미국 견제로 수출 활로 좁아진 중국 철강
    다른 국가로 쏟아내며 가격도 낮춰

    -한덕수 “계엄 찬성한 국무위원 없어…김용현 진술, 내 기억과 달라”
  • ▲ 충남도와 당진시가 20일 물류기업 ㈜선광과 함께 당진항을 대한민국 식량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3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광은 3천억 원을 투자해 ‘당진항 석문지구에 양곡터미널’을 개발하며, 충남도는 신속한 인허가 지원과 기반시설 조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진 오른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도희 ㈜선광 대표이사.ⓒ김정원 기자
    ▲ 충남도와 당진시가 20일 물류기업 ㈜선광과 함께 당진항을 대한민국 식량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3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광은 3천억 원을 투자해 ‘당진항 석문지구에 양곡터미널’을 개발하며, 충남도는 신속한 인허가 지원과 기반시설 조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진 오른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도희 ㈜선광 대표이사.ⓒ김정원 기자
    ◇대전일보
    -대전시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 착수…그나마 ‘셋방살이’하던 세종시는
    대전시, 대전세종연구원서 대전 떼어내 ‘독자연구원’ 설립 추진
    별도 연구원 설립하려던 세종시, 시의회의 조례안 부결로 난항
    최민호 세종시장 “독자적인 세종연구실 설립 필요” 거듭 강조

    -회삿돈 10억 빼돌리고 폐업…인력업체 대표 징역 3년

    ◇중도일보
    -충청권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후보 181명 도전장
    대전 41명‧세종 3명‧충북 75명‧충남 62명 등
    20일부터 3월 4일까지 개별 선거운동 진행 가능

    -2024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 대전, 세종·충남 소폭 감소
    대전 2134억, 세종·충남 1093억 원 각각 줄어
    대전 ㈜두성, 세종·충남 삼호개발㈜ 부동의 1위

    ◇중부매일
    -사상 첫 졸업생 0명… 의대생 없는 충북대 의대 졸업식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가보니
    의정 갈등 ‘집단 휴학’ 후폭풍
    간호학과 50명만 ‘학사모’

    -김기양 현대차 대전지점 영업이사, 4년 연속 ‘판매왕’
    2024년 359대…1991년 입사 후 총 6553대 판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진단 의사 수사 대상 포함하나
    “장기치료 필요”→“증상 사라져”
    20일만에 상반된 소견서 제출

    ◇충북일보
    -농·축협 지역조합 52곳이 적자, 충북 적자 조합 6.15%

    -의암 강형원 선생, 충북 최초 유도 10단 승단
    유도계 발전·덕망 등 종합적 평가
    전기영·박종학 등 뛰어난 제자 배출
    국내 첫 유도 전용 체육관 건립 기여

    ◇충청매일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수상

    -환자 1천228명 진료기록 날조해 공단부담금 6억 챙긴 의사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선고…120시간 사회봉사 명령

    -충북교육청 사상 첫 여성 공보관 탄생
    노재경 예산과장 임명…“소통·공감하는 충북교육 실현”

    ◇충청타임즈
    -55% “尹 탄핵 인용” vs 39% “기각”
    55% “헌재심판 신뢰” vs 41% “신뢰하지 않는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1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하늘양 살해 교사 ‘상반된 진단서’
    6개월 “안정 필요”→ 24일 뒤엔 “정상근무 가능”
    警 의료기록 분석후 필요 땐 의사 조사대상 고려

    ◇충청투데이
    -교통호재 훈풍부는 서대전역 ‘원도심 부흥’ 성공사례 쓸까
    호남선·대전선 분기… 대전 관문역할
    호남고속철도 개통 후 전성기 빛 잃어
    호남선 고속화·도시철도2호선 호재
    계획이행 땐 트리플 역세권으로 도약

    -KT&G ‘릴 솔리드 3.0’ 20일부터 자발적 리콜
    일부 제품서 히터 핀 이탈…새 제품으로 무상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