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컨설팅으로 특허·디자인·브랜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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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공회의소 전경.ⓒ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특허청과 충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의 IP애로를 적시해 해결해주는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식재산 긴급지원(舊중소기업 IP바로지원)’은 연간 약 4회에 걸쳐 △국내맞춤 특허전략 △디자인·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해외/국내권리화 지급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적시해 해결해주는 신속화 사업이다.지난 해 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장비상표(㈜ 엔비티에스), 곤충성분 기능성 화장품패키지(농업회사법인 고소해주식회사), 수질측정 컨트롤 장치 디자인(㈜ 한길환경), 추락방지 안전장치 특허 홍보영상(㈜ 뉴테스) 등 10건의 제품이 단기간 상품화됐으며, 11억4900만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시에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기업 성과창출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해당 사업의 1차 모집공고는 26일까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