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미만 중소기업 대상…특허 컨설팅·비용 절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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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지식재산센터 ‘2025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충북도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들이 겪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변리사 등 전문컨설턴트와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공해주는 IP역량강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인 도내 중소기업이며, 충북지역 특화산업인 첨단반도체·융합바이오·친환경모빌리티부품에 해당되는 기업은 최종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선정된 기업들은 △특허동향조사 △특허분쟁대응 △IP활용전략수립 △기업IP관리 등 맞춤형 IP(지식재산) 기술 및 경영전략에 관한 융복합적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특허는 출원부터 등록까지 대리인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특허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난 해 청주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기업 ㈜모이스텐은 IP나래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경영인증 획득을 위한 IP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특허·상표 및 해외PCT까지 총 3건의 IP창출했으며, 이차전지 기업인 ㈜자인에너지와 인공지능 관련기업인 ㈜옵트에이아이는 중소벤치기업부 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IP나래 지원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