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격차 해소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확대…ITQ 자격증 취득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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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2024년 정보화 교육 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2024년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의 수강생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정보화교육 수강생 중 745명(상반기 357명, 하반기 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성별로는 남성 265명(36%), 여성 471명(63%)으로 여성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543명(73%), 10~50대 154명(21%), 무응답 48명(6%)으로 조사됐다.만족도 조사는 7개 분야(교육내용, 교육과정, 교육시간, 강사수준, 교육진도, 능력향상, 생활기여)에 매우만족, 만족, 보통, 미흡, 매우미흡의 5단계로 평가했다.조사 결과 매우만족 92.2%, 만족 7.4%, 보통 0.4%로 총 99%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세부적으로는 강사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100%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내용 99.9%, 능력향상 99.7%, 교육과정 99.6%, 교육진도와 생활기여 99.5%, 교육시간 98.9% 순으로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특히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 제공해 전산교육장이 없는 면(面)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ITQ 자격증(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 및 SW코딩의 교육과정에서 5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정보화 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연령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편성해 군민 정보화 교육 참여율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