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활 안정·지역경제 회복 위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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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일 오전 9시 도청에서 이방무 기획조정실장(행정부지사 직무대행) 주재로 민생안정대책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도민의 민생경제 안정과 안전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정부 추경예산 확보 대응 방안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계획 △겨울철 재난 안전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생활물가 안정,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 체감형 대책을 강화하고,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전략 수립 및 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한편,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겨울철 한파와 대설, 독감 등에 대비한 각종 재난안전관리, 응급 의료체계 강화, 가축 질병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방무 실장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고, 경제와 안전을 모두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