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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최종섭 교수 연구팀이 약물 심장 독성을 민감하고 신뢰성 있게 검출할 수 있는 전기화학적 NanoMEA 플랫폼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 Biosensors & Bioelectronics에 거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생체 모방 이온 전도성 고분자층과 전극 분리 기술을 통해 심장근육 세포의 전기 신호를 정밀 측정, 기존 동물 실험을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공주대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한국뇌연구원 등 국내외 연구진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는 국제 공동연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