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종섭 국립공주대 교수.ⓒ국립공주대
    ▲ 최종섭 국립공주대 교수.ⓒ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최종섭 교수 연구팀이 약물 심장 독성을 민감하고 신뢰성 있게 검출할 수 있는 전기화학적 NanoMEA 플랫폼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 Biosensors & Bioelectronics에 거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체 모방 이온 전도성 고분자층과 전극 분리 기술을 통해 심장근육 세포의 전기 신호를 정밀 측정, 기존 동물 실험을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대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한국뇌연구원 등 국내외 연구진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는 국제 공동연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