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일회용 컵 23일부터 유료화…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최대 매출 10%’ 원·달러 환율, 장중 1천480원 돌파…8개월 만 ‘최고’충북경찰, ‘해외연수 항공료 부풀리기’ 제천‧옥천‧영동군의회 3곳 ‘6명 송치’대전교도소 이전 ‘정상화’… LH 위탁개발-법무부 BTL 혼용 추진
  • ▲ 17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민대상 시상식에서 5명의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한효동 청주시 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 대장, 이재진 (주)에이티에스 대표이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 강대식 충북문인협회 회장, 임대경 농업기술자협회 충북연합회장. ⓒ뉴데일리
    ▲ 17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민대상 시상식에서 5명의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한효동 청주시 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 대장, 이재진 (주)에이티에스 대표이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 강대식 충북문인협회 회장, 임대경 농업기술자협회 충북연합회장. ⓒ뉴데일리
    ◇한학자 지시·지구장 보고 문건서 대선·국가정책 개입 시도 드러나

    통일교가 20대 대선을 1년여 앞둔 2021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 전반에 조직적으로 접근한 정황이 내부 보고 문건과 녹취를 통해 확인됐다. 한학자 총재는 충남 유력정치인의 대선 행보 협조를 지시했고, 지구장들은 인적 네트워크 제공과 종교계 연결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일교는 한·일 해저터널, DMZ 세계평화공원 등 숙원사업을 국가 공약·정책으로 만들기 위한 접촉도 병행했다. 관련 정치인들은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일방적 주장”이라며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충북 지방의회 해외연수 항공료 ‘부풀리기’ 수사…3곳 송치

    충북경찰청이 해외연수 항공료를 부풀린 의혹을 받는 제천·옥천·영동 지방의회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다. 제천시의회 공무원 2명과 여행사 직원 1명은 항공료 570여만원을 부풀린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옥천·영동군의회 사례는 의회 공모 없이 여행사 직원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났다. 경찰은 권익위 통보를 토대로 나머지 7개 지방의회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2025년 12월 18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수영장·헬스장도 소득공제 혜택…고향기부금 세액공제 한도 올려
    올해 달라지는 연말정산
    무주택 맞벌이 부부, 청약저축 납입액
    각각 최대 12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는다
    자녀 세액 공제도 1명당 10만원씩 늘어나

    -中 딥시크 쇼크로 시작해
    쿠팡 해킹 분노로 끝났다
    ‘깐부’ 젠슨 황, 반도체 부활… 2025 테크 10대 뉴스

    ①AI가 영상과 이미지 점령. AI 에이전트도 본격 등장
    ②트럼프 ‘테크 자국 우선주의’. 타국 반도체 업체들에 압박
    ③스마트폰 다음을 노린다. 스마트글래스 출시 봇물
    ④쿠팡·SK텔레콤·KT 잇따른 해킹. 보안 사고·개인정보 유출 논란
    ⑤‘친구 탭’, 인스타그램처럼 표시. 카카오톡 개편에 비판 쏟아져
    ⑥엔비디아 세계 최고 기업 등극. 방한한 젠슨 황은 수퍼스타로
    ⑦중국 AI 모델 ‘딥시크 쇼크’. 中 AI 반도체 자립 ‘테크 굴기’
    ⑧한국 반도체, HBM으로 부활. AI 열풍 타고 날개 돋친 듯 팔려
    ⑨폴더블폰 ‘대중화’ 본격 시작. 화면 2번 접는 트라이폴드도 등장
    ⑩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블록체인 기반한 경쟁력 확보

    -“통일교는 청탁, 정치인은 신도 표” 서로 욕망 채운 ‘정교 유착’이었다

    ◇중앙일보
    -“천하의 도둑놈 심보”…대통령·기관장, 초유의 공개충돌 

    -한학자는 양승조, 며느리는 김종인…통일교 문어발식 접촉 
    한학자, 양승조 독대 후 “대선 순회 협조”…“일방 주장” 해명  
    한학자 며느리, 김종인 접촉…해저터널 국가 공약화 추진  
    李 경기도정에도 접근한 통일교…평화부지사 “기억 안 나”  

    -증거 파쇄기 돌려도 막을 법이 없다…‘압수수색 성역’ 된 국회

    ◇동아일보
    -日 동네마다 치매 후견지원센터… 가족도 목돈 못 건드린다
    국가-지자체가 ‘방어선’ 돼야
    과거 ‘치매머니 사냥’ 골치였지만, 돈-돌봄 분리시켜 피해 줄여
    전문 후견인-신탁에 재산 맡기고… 저소득층 후견 관리 국가가 지원
    은행선 치매 고객 고액거래 신고

    -쿠팡 미국인 대표, 김범석 어딨냐 묻자 “Happy to be here” 딴소리
    창업주 김범석, 청문회 끝내 불출석… 미국인 로저스 임시대표 대신 나와
    “중대사고 아니라 공시 의무 없어”… 청문회 내내 “한국어 몰라” 답 회피
    여야 “외국인 앞세워 회피로 일관”… 정무위, ‘불출석’ 김범석 고발하기로

    -李, 오늘 대전-충남 與의원 만나 ‘광역단체 통합’ 논의
    여권 “내년 지선 前 급물살 탈수도”
    통합 성사 땐 강훈식 단체장 차출설

    ◇한겨레신문
    -“한학자 금고엔 현금 300억 늘 유지”…‘검은돈 창고’ 실체 드러날까

    -심장이 몸 밖에서 뛰는 신생아 살렸다…국내 최초 치료 성공
    서울아산병원, 초희귀질환 심장이소증 치료

    -카페 일회용 컵 돈 내고 사야 한다…빨대는 요청하면 제공
    기후부, 23일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발표

    -‘개인정보 유출 기업, 매출의 최대 10% 과징금’…법 개정안 상임위 통과

    ◇매일경제 
    -9천억 자사주 소각에도…셀트리온 시총 제자리
    무상증자·현금배당했지만
    주목 못 받고 시총 5% 늘어
    SK·한화·두산은 두 배 넘게↑

    -‘비빔밥 4만원’ 가격표에 움찔…출장길 ‘물가 충격’ 속사정
    스웨덴에서 체감한 ‘원화 쇼크’

    화장실 이용료 1600원, 빅맥 1만3000원
    크로나는 웃고 원화는 울었다
    펀더멘털 격차가 만든 환율 엇갈림
    재정건전성·환헤지·강력한 산업에 크로나 강세

    ◇한국경제
    -李 대통령도 “대책 없다”는 서울 집값…상승률 최고치 찍는다
    11월까지 8.04% 오른 서울 집값…2018년 기록 돌파
    서울에서도 강남·마용성만 오르며 양극화 심화
    내년부턴 공급 절벽…셈법 꼬인 정부, 대책 마련 고심

    ◇대전일보
    -연말연시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저조
    충남 희망2026나눔캠페인 16일 기준 64억600만원 모금 전년 比 2억여 원 적어
    대한적십자사 연말 모금·구세군 거리 모금·대한연탄은행 등도 같은 상황
    장기적인 경기 침체 영향…“따뜻한 관심·애정으로 나눔 동참 필요”

    -대전교도소 이전 ‘정상화’… LH 위탁개발-법무부 BTL 혼용 추진
    실무협의TF 결과,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 확정
    향후 예타 재신청 준비 등 이전·개발 후속 절차 착수

    ◇중도일보
    -'2028 아시아암호학회' 대전 유치 확정
    대전관광공사, 2020년 온라인 개최 아쉬움을 딛고 대전 재유치 성공

    -'새만금 골프학교 개발참여 허위문서' 박세리 부친 집행유예형
    대전지법 형사6단독 징역 10월 집유 2년 선고
    박세리 부친 A씨 희망재단과 이사장 자격도용 혐의

    ◇중부매일
    -[6·3 지선] 선거구 확정에 판세 좌우… 오창·오송지역 핵심 변수
    6·3 地選 청주의 선택은? 下. 시의회, 다수당은 어디로?
    민주, 신도시 예비주자 풀 확대
    국힘, 현역 중심 의석 유지 전략
    출마구도 ‘안개’ 권력 재편 주목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음주운전 적발… 0.041% 면허 정지 수준

    -충북 지방의회 해외연수 항공료 부풀리기…시의회 공무원 등 6명 송치
    제천시의회 공무원이 570만원 부풀려 예산 외 항목 사용
    영동·옥천군의회, 여행사가 의회 속여 각각 480·220만원 챙겨

    ◇충북일보
    -30일부터 충북선에도 KTX 투입
    KTX-이음 시간 단축·증편, 충북선에 ITX-마음 첫 투입
    중앙선 서울역까지 운행 확대, 제천~부전 최단 2시간31분 시대 개막

    -충북교육청, 새해 사자성어 ‘온지성실(溫知誠實)’ 선정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지게 할 것”

    ◇충청매일 
    -전교생 62명 시골학교의 ‘반전 드라마’
    옥천 청산고, 개교 첫 서울대생 배출
    작년 고3 18명 수도권·국립대 등 진학
    올해 대학 입시에서도 ‘성과 재현’ 기대
    사교육 없이 맞춤교육으로 이룬 결실

    -괴산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충청타임즈
    -지방의회 해외연수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사실로’
    충북경찰청, 제천 - 영동·옥천군의회 직원 등 6명 송치

    -`4277억 빚' 충북도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발등의 불
    정부, 주내 분담률 30% 확정 회신 없을 땐 포기 통보
    261억 소요 … 기금 전용 한계 지방채 추가 발행 가능성

    ◇충청투데이
    -정부·충남도, 천안·아산 5만석 돔구장 건립 계획 재조명
    정부, 스포츠·공연 병용 시설 필요성 언급
    도, 체육·문화·관광 복합 플랫폼 청사진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건립 현실화 기대감

    -충청권 음주운전 사고 하루 평균 4건…연말 ‘술자리 복병’ 주의보
    지난해 12월 사고 141건 ‘최다’
    연 1500건 넘어…경각심 필요

    -“사형 선고해달라”…검찰, ‘초등생 살해’ 명재완 항소심서 눈물 호소
    구형 앞서 10여분간 설명하며 눈물
    “피해아동 마지막 모습 죽을 때까지 못 잊어”
    명재완 “살해 상황 기억 안 난다” 최후변론
    내년 1월 16일 항소심 선고, 1심은 무기징역

    -충남도, 내포신도시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건강도시’로
    박정주 행정부지사,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