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 성과ASTIS 거점으로 스마트농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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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은 2025년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부여군
부여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충남도농업기술원의 2025년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1~10월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종합한 결과다.부여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용 △농작업 안전 △치유농업·융복합 사업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농촌진흥청 지정 ‘ASTIS 전국 5대 거점기관’으로서 농업 정보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과학영농 확산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4천만 원을 농업인 서비스 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김대환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과학기술로 뒷받침해 지속 가능한 부여 농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