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2025년 첫 간부 회의서 밝혀
  • ▲ 백성현 논산시장.ⓒ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6일 "도덕적 지도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열린 2025년 첫 간부 회의에서 "2025년은 시민과의 약속을 가시적인 결실로 만들어야 하는 해다.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높은 수준의 도덕의식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투명성을 더하고, 복지부동의 자세를 지양해 시정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일을 창조하고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업무를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정치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행정을 펼쳐 달라"며 경제·복지·문화·안전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세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역점사업으로 △순기별 예산 집행 계획 이행 △국가애도 기간 이후 민생경기 회복책 △겨울철 재난대응력 강화 방안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