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경제 최우선…‘천안의 미래를 설계하다’환경·청년·스포츠 중심도시 천안, 새로운 도약의 길 열어김 부시장 “천안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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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충남 천안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되새기고 있다.2024년 1월 1일 부임한 김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누비며 실천행정을 펼쳐 천안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가로 자리 잡았다.김 부시장은 취임 초부터 삼거리공원 재개발, 천안역 증·개축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며 시민 곁에서 행정을 펼쳤다. 집중호우, 대설, 폭염 등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발 빠르게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선제 대응을 주도했다.◇현장 중심의 행정, 시민과 함께 호흡하다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관리, 요양병원 화재 예방 등 안전과 관련된 현안들도 꼼꼼히 챙기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김 부시장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대학도시 천안’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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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끌어냈다.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31만 명의 주민 서명을 끌어내며 천안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환경‧미래 위한 비전 제시 등 천안의 미래 설계환경관리에도 남다른 성과를 이뤘다. 환경부가 주관한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 환경친화적 지방행정의 모범을 보였다.이외에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네이밍 개발용역 착수, 축구발전기금 심의 운영 등을 추진하며 천안을 스포츠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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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인구정책자문위원회와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육아 지원제도 확산, 생활인구 유입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천안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 강화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김석필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민생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을 챙기는 데 집중해 왔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천안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시장은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