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건양대 부여병원·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 연합회.ⓒ김경태기자
    ▲ 왼쪽부터 건양대 부여병원·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 연합회.ⓒ김경태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3일 건양대 부여병원(1000만 원)·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 연합회(500만 원)가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 자금을 부여군 굿뜨래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건양대 부여병원은 2007년 9월 개원한 부여 관내 유일 종합병원으로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으며. 2022년 이후 기탁 누적 금액은 3000만 원이다. 

    또 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 연합회 기탁 장학금은 지난해 회원들이 직접 벼농사를 지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소강섭 행정부원장은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임병우 이장단 회장은 “지역의 인재가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