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FTA통상진흥센터, 충북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5일 ‘2024년 충북지역 수출기업 10월 간담회’를 열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5일 ‘2024년 충북지역 수출기업 10월 간담회’를 열었다.ⓒ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5일 ‘2024년 충북지역 수출기업 10월 간담회’를 열었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중소기업 IP(지식재산)경영인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이 겪고있는 수출 및 통상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M사는 “현재 수출을 위해서 국가별·모델별로 취득해야 하는 인증수가 너무 많아 수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모니터링과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등 수출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오철진 센터장은 “최근 국가별로 기술적 규정이나 표준, 인증절차 등 글로벌 무역기술장벽(TBT)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설명회를 지속 개최해 신속한 대응과 정보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