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전국 1위’

충북소방본부가 소방청에서 실시한 ‘2024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3~5월 3개월간 추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실적을 소방청에서 종합평가 했으며, 충북소방본부가 피해저감 및 화재안전 관리 외에도 도내 12개 소방서와 함께 발굴한 특수시책 60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충북소방본부의 이 같은 성과는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평가 1위 달성은 충북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예방대책을 강구한 끝에 실현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정책적인 혁신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