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교감·3학년 부장 협의회, 학교 방문 집중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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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5년 대입 수시원서 접수 기간(9월 9~13일)을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일반고등학교 57개교 교감 및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2025 수시지원 대비 협의회를 진행했다.협의회에서는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착안 사항 △수시지원전략 △수시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 수시원서접수 이후 고3 학력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이어 29일 부터는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집중 컨설팅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수시지원 전략 수립 △수시 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학교장 추천 전형 유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진행하고, 고3 교무실을 방문해 수시원서접수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담임교사들을 격려하고 수시 원서 접수 시 지원하는 방안도 청취할 계획이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수시원서접수를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총력을 기울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 제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