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서 밝혀“생활인구 10만활력도시·스마트팜 혁신도시·정원도시 등 새 성장동력 성과” “부여 한옥단지 1300채…12년간 1조3100억 투입 될 것”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2년간 정부는 긴축재정 운영으로 지방교부세에 의존해 왔던 부여군의 지방제정은 열악했음에도 생활 인구 10만 활력도 시, 스마트팜 혁신도시, 정원 도시 등 새 성장 동력의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박 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아 2일 군청에서 "앞으로 2년은 부여다움을 잃지 않은 부여만의 저력으로 해외 농업특화단지 조성 사업 계획수립, 부여군의 1인 가구 비율 증가에 따른 주택 마련 계획수립, 농어촌 지역 의료서비스 체계 어림셈 방안 마련 등 새로운 미래의 활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는 부여다움을 잃지 않은 부여만의 저력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활력을 펼치겠다"면서 "지난 1년은 한파와 연이은 집중호우 피해 등 우리 일상이 넉넉하지 않았으나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회복구 자원봉사 등 모든 국민이 힘을 한데 모아 미래의 시간을 함께 구축해 왔다"고 덧붙였다.군은 2023년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과 관련해 지역 여건에 맞는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회적 경제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2023년 전국 지방단체 일자리 대상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 지속 가능 내일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그는 "부여 일반산업단지와 은산 등 산업단지를 연계해 미래 발전 특구 지정 추진과 생애 특별성 맞춤형 지원과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면서 충남 최초 HPV 예방접종과 관련해 "충남 최초 12대 남자 HPV 예방접종 시행, 출산 과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산후조리 비용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고령화율이 40%가 넘는 군의 현실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꼼꼼한 정책 추진,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안에 보답하는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 등을 펼쳤다"고 성과를 제시했다.부여군은 기초지자체 최초 진행 중인 해외농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 박차를 가한다.지역 농업 육성을 통해 지난해 기준 1인당 농업 생산액 7500만 원 중 6000만 원성과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열었으며, 부여형 기업 유치 및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
박 군수는 "지방재정 확충 방안 마련과 관련해 지난해 5월부터 선제적인 자구책 마련과 민선 1기부터 시작된 모든 정책의 우선순위를 조성해 공약과 적정사업으로 조성했고, 각종 보조사업도 기준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고 전했다.그는 부여 국민 생명 보호와 관련해 "농촌 지역의 의료서비스 체계가 얼마나 열악한지 잘 알고 있는 상황이며, 군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 중임으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부여군의 1인 가구 비율이 급증에 따른 대안과 관련해 1인 가구에 대비한 주택을 어떤 식으로 준비할 것이냐 하는 문제도 안고 있는 단계로 사업과 공모 사업 등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는 것도 고민의 일환"이라는 박 군수는 "조만간 충남도와 부여군의 협약식을 통해 공개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박 군수는 “부여의 미래를 위한 한옥단지 조성과 관련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머리를 맞대고 용역을 줬었고, 한옥 1300채, 12년 사업 기간으로 1조3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국비를 받을 수 있는 여지는 많이 있다. 단일 사업으로 1조가 넘는 사업은 구역을 해서 최초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임으로 기대할 만할 것”이라고 제시했다.박 군수는 “예전 같은 자연적인 상태에서의 선착장이 만들어지기에 굉장히 어렵고, 지금의 선착장도 노후화 됐기 때문에 백제 고도 이미지에 맞는 방법으로 현대 시설로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끝으로 박 군수는 "최대한 부여의 이미지 100개의 고도의 이미지와 맞게 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부여하면 백제의 정말 아름다운 돌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