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구청장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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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노후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7일 동구에 따르면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약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1473.55㎡ 규모로 건립해 개청식을 가졌다.신청사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실, 대강당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다.3층에 들어선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은 휴식과 문화 공간 확충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 기여할 예정이다.박희조 구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개청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