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구청장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 ▲ 동구는 27일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약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473.55㎡ 규모로 건립해 개청식을 가졌다.ⓒ동구
    ▲ 동구는 27일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약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473.55㎡ 규모로 건립해 개청식을 가졌다.ⓒ동구
    대전 동구는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노후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약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1473.55㎡ 규모로 건립해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민원실, 회의실 다목적실, 대강당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다. 

    3층에 들어선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은 휴식과 문화 공간 확충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 기여할 예정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개청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