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여론조사 합산 국민참여경선서 승리“원팀으로 본선 압승” 강조…3인 경선 마무리
  • ▲ 완쪽부터 허태정(민주당), 이장우시장(국힘), 강희린(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김경태
    ▲ 완쪽부터 허태정(민주당), 이장우시장(국힘), 강희린(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김경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허태정 후보가 권리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선 경선에서 장철민 후보를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결선 결과 허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고, 장철민 후보는 탈락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1~13일까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당규에 따라 세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선은 당초 장종태·장철민·허태정 후보 3인 구도로 시작됐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으로 압축됐다.

    허 후보는 확정 직후 “‘원팀’으로 내란잔당을 척결하고 민생을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압도적 승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태정 후보는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이장우 현 대전시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이번 대결은 2022년 지방선거에 이은 재대결로, 4년 만에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또 개혁신당은 강희린 대전시당 위원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내세웠다.

    한편, 허 후보는 재선 유성구청장과 민선 7기 대전시장을 지냈으며, 지난 2024년 총선 불출마 후 친명계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