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정해교 경영본부장, 경영정책 설명회

대전도시공사 정해교 경영본부장은 24일 경영정책설명회를 열고 경영 목표와 현안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공사 조직의 비전 공유와 명확한 목표 인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 목표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단기 목표로 △ 공사 위상 강화 △ 시정과 CEO 경영방침 적극 이행을 들었다.

장기 목표로 △ 신규사업 발굴 △ 직원 복지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 △ 탄력적 조직운영과 인사 시스템 개선 △ 오월드 운영 효율성 향상 △ 안전 최우선의 기업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보문산 개발, 전민･탑립지구 등 산업단지 개발, 도시재생, 주거복지 사업 등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정 본부장은 “경영본부장으로서 대전도시공사가 한 단계 도약하도록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해교 본부장은 지난 4월 1일 취임했으며, 대전시 도시 주택국장, 환경녹지국장과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