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 냉·난방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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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올여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4개교를 대상으로 약 100억 원을 투입해 노후 냉·난방기를 여름방학 기간(7~8월)에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내구 연한이 지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사업으로, 설계 시 교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형 냉난방기를 반영했다.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중앙제어장치를 설치해 수업이 끝난 빈 교실은 냉·난방기가 작동하지 않도록 조작과 확인을 할 수 있다.시교육청은 특정 구역이 지나치게 덥거나 차가운 현상을 방지하는 등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정해일 과장은 “방학 기간 신속하게 냉·난방 공사를 완료해 학생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