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열 대외협력부총장 “공유·협력 통해 인재양성·지역정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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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24일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추진단이 대전지역 기관·단체 및 산업계와 함께 ‘지·산·학 협력 친화의 날’을 통해 정보 공유와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 소재 기업체, 혁신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업을 통해 정주형 인재 육성 거버넌스 구축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대학은 지역 15개 기관·단체와 지역기업 수요 기반 산업 핵심 인력 양성 및 지역 정주형 취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설, 인적·물적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정주 인력 양성에 노력을 기울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앤씨컴퍼니 등 6개 기관·업체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대전선병원 그룹 등 21개 기관·업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장홍영 교수는 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추진단이 진행중인 특성화 분야의 주요 내용 설명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도 발표했다.신열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과 기관·단체·기업체가 상호 간 지속적인 공유와 협력을 통해 훌륭한 인재 양성과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앞서 이날 행사에는 목원대 신열 대외협력부총장, 전새봄 추진단장(지방 대학 활성화 사업추진단)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문화재단, 디앤씨 기업 등 27개 기관·단체·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