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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저소득층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금 2890만원을 유성구에 기탁했다.유성구에 따르면 대전공동모금회의 후원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된 취약계층 289가구(세대당 10만원)에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유재욱 대전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