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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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3일 대전 신일여고에서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제14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입상한 학생들 오는 10월 제주 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상업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상업계고 학생들과 경연을 펼친다.이번대회는 상업 정보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 기회 제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능력이 있는 직업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금융권, 공무원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중이다.대회에는 상업계 특성화고(국제통상고, 대성 여자고, 대전 신일여고, 대전여자상고)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 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상업 정보 분야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