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소위원회 ‘신속심사제도’활용 첫 사례 ... 기업 자금 수요 적기 대응 평가
  • ▲ 샘씨엔엔스 CI.
    ▲ 샘씨엔엔스 CI.
    충북 오송 소재 반도체 테스트 장비 부품업체인 ‘샘씨엔에스’가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받는 충북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도와 샘씨엔에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샘씨엔에스를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선정은 기존 심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기금운용소위원회의 ‘신속심사제도’를 활용한 첫 사례다. 지역 우수 기업 자금 수요에 적기에 대응했다는 평가다.

    샘씨엔에스는 2016년 설립, 반도체 테스트공정 핵심 부품인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를 국산화한 우량 중견기업으로 업계에서는 인정하고 있다.
    샘씨엔에스는 이번 펀드를 활용해 ▲ 반도체 테스트용 핵심 부품의 국산화 제고 ▲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성 강화 ▲ 충북 지역 경제 체질 개선 나설 예정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국민성장펀드 충북 1호 승인은 충북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넘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임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충북 1호 국민성장펀드 승인을 기점으로 향후 2호, 3호 승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정부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기술 및 인프라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기금 75조원과 민간자금 75조원 등 150조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된 초대형 정책 펀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