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선정 6개사와 협업사업 각 3천만원 지원 등
  • ▲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4일~31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4일~31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기업 협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과 전국 관광기업 간 협업과제 발굴과 지역 내‧외의 연계 관광사업 확대를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0일부터이며, 발표심사 통해 6개 과제를 발굴‧선정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세종에 있는 기업이 연계하는 관내 협업사업, △대전‧세종 소재 기업과 전국 관광기업이 연계하는 관내‧외 협업사업이다.

    또, 관광사업 아이템으로 참여하는 기업은 업종‧업태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6개의 협업사업은 각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지원,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각종 네트워킹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관기업은 협업사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전년도에는 대전‧세종에 소재한 기업만이 주관기업이 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소재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기업이 주관기업이 될 수 있다.

    윤성국 사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연계 관광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