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지능형 과학실 구축 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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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인 올해 12월까지 ‘지능형 과학실 구축 종합계획’에 따라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능형 과학실 구청 대상 학교 지원을 위해 교육부 지정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우수학교 총 6개교(한밭초, 회덕초, 삼천중, 문화여중, 대전고, 만년고)의 과학실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지능형 과학실 공개를 넘어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 컨설팅 등 업무 담당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예정 학교 담당자들에게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정과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과학 수업 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뤄진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도 함께 참여해 경험 공유와 질의에 답하는 등 현장 지원했고,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에 대한 밀착 지원을 할 예정이다.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