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오는 10~26일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를 테마로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오는 10~26일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를 테마로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대전시
    대전시가 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희망했다.

    7일 시에 따르면 10~26일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를 테마로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연다.

    꽃축제 관전포인트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해 엑스포 시민광장내 이동식 스카이로드 양옆 넝쿨장미 길을 따라 이동 동원의 장미축제장에 입장하면 된다.

    축제장 입구 장미꽃탑 앞 황금마차에는 포토존, 장미터널을 지나 야자나무 등 이국적인 열대풍화단과 허브정원 등이 볼거리다.

    또 가련하고도 부드러운 이미지와 따뜻한 사랑을 받고 수줍어하는 이미지의 작약원(꽃말 수줍음), 야생과 가정을 소주제로 한 몽골게르(가정집) 안에 조성된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