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자체 판세분석 “110석+α”…민주당 “120~150석+α”이재명, 유세 후 차에 타 “일하는 척했네…아이고 허리야”사전투표율 세종 36.08%·대전 30.26%·충북 30.64%·충남 30.24%홍성서, 홍성·예산 강승규 후보 현수막 훼손 ‘40대 男 검거’
  • ▲ 충남 홍성·예산지역에 설치된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현수막을 불법으로 뗀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강승규 선대위는 최근 불법으로 훼손된 현수막은 5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훼손된 채 바닥에 떨어진 현수막.ⓒ강승규 후보 선거사무소
    ▲ 충남 홍성·예산지역에 설치된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현수막을 불법으로 뗀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강승규 선대위는 최근 불법으로 훼손된 현수막은 5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훼손된 채 바닥에 떨어진 현수막.ⓒ강승규 후보 선거사무소
    ◇한동훈 “4·10 투표 범죄자들이 이 나라 망가뜨리는 걸 막을 유일한 기회”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충북 청주와 대전, 충남 공주, 논산, 보령 등 격전지를 순회하며 충청권 표심잡기에 올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가진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민주당, 조국혁신당이 200석을 얘기하는데 200석을 갖게 되면 모든 법을 만지고 헌법‧제도를 바꿀 것”이며 “여러분은 안중에도 없을 것”이라고 야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범죄자들이 독재로 이 나라를 망가뜨리는 걸 막을 유일한 기회가 4월 10일 투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32.28%’ 기록 

    지난 6일 마감된 사전투표 결과 31.28%(선거인 수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 투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충청권의 사전투표율은 세종시가 36.80%로 가장 높았다. 세종의 사전투표율은 호남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다. 대전은 30.26%, 충북은 30.64%, 충남은 30.24%로 역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나타냈다.

    다음은 2024년 4월 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유세 후 차에 탄 이재명 “일하는 척했네” 발언 논란
    與 “애초에 진정성 없었다지만, 이 정도일 줄은…”
    -병원 갈 때 꼭 신분증 챙기세요…내달 20일부터 확인 의무화
    건강보험 부정 수급 뿌리 뽑는다

    -김준혁 “유치원 뿌리는 친일” 주장에… 한유총, 오늘 규탄 집회
    원빈 홍씨 死因엔 “성관계로 음부 곪아” 주장도

    ◇중앙일보
    -31.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호고영저’ 여야 어디에 유리?
     [총선 D-2] 국힘 대파 vs 민주 성 상납 막말…누구 아킬레스건이 더 아플까

    -“저들이 200석 되면 나라 망해” 한동훈, 개헌 저지선 사수 호소

    ◇동아일보
    -부동산 투기 의혹·아빠 찬스·막말… 막판 변수로 떠오른 ‘후보자 리스크’
    공정성 중시하는 2030 표심 영향 주목… 당사자는 “문제없다” 한목소리

    -122석 걸린 수도권…국힘 “15~30석” 민주 “78~90석” 기대

    경기, 민주당 강세 유지…인천, 국민의힘 반격 거세져

    ◇한겨레신문
    -의료계 강경론 득세…‘의사 증원 원점 재논의’만 되풀이
    의협, 정부와 대화 전제조건으로 
    “2천명 증원 배정 작업 중단” 요구
    총선 뒤 합동 기자회견 예고도
    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만남 뒤 
    의사 사회 내부 강경발언 더 커져
    ‘대화 촉구’ 합리적 의견 설 자리 없어

    ◇매일경제
    -‘1700만명’ 본투표에 韓경제 갈림길
    유권자 31% 사전투표 마쳐, 최종 투표율 70% 육박 관측
    與野 막판까지 네거티브…부동산‧증권정책 ‘한 표’가 좌우

    -정부, 새마을금고 합동감사 ‘양문석 대출’ 재발 원천봉쇄
    전국 금고 중 40개 선정해
    위법 부동산대출 집중 점검
    작업대출 전수조사도 검토

    ◇한국경제
    -없어서 못 판다더니…한국서 수백억 쏘던 ‘명품’ 충격 상황
    롤렉스‧오메가 운영 국내 법인 지난해 이익 급감
    한국로렉스 영업이익 86% 추락
    스와치그룹코리아 영업이익 73% 급감

    -한국 노인들 나이 들수록 불행?…고령화도 이겨내는 ‘이 나라’
    곤도 야스유키 오사카대 교수
    건강보다 가족‧이웃과 연대감이 중요
    도시 집중화 탈피 ‘고독사 위험’ 줄여야 

    ◇중부매일
    -22대 총선 충북선관위 고발 22건… 인쇄물 관련 8건 '최다’
    허위사실 유포 3건·기부 관련 행위 3건·홍보물훼손 2건
    6건 수사기관 의뢰·16건 경고… SNS 영향 위반 유형 다양

    -“정권실정 심판해야”… 이재명, 대전·옥천·청주·보령 집중유세
    연구개발 예산삭감 비판·투표 독려 강조

    ◇충북일보
    -‘일찍 일찍’ 독려 현수막 제거, 국힘 충주시의원 ‘물의’

    -청주시 인구 그래프 10년 만에 꺾였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속 하락세
    2023년 11월과 비교하면 1천명 넘게 줄었다
    인구 100만 도시 조성 ‘암초’…유지도 힘들어
    세종시 인구 빨대효과 ‘종식’…근본대안 찾아야

    ◇충청타임즈
    -마지막 주말·휴일 …여야 표심 얻기 총력전
    행사·축제장 - 전통시장 돌며 충북지역 표심 공략
    국힘의힘 한동훈 - 민주당 이재명 잇단 지원 사격

    -충북 사전투표율 30.64% … 여야 셈법 복잡
    역대 총선 최고 집계 … 전국 평균 대비 0.64%P 낮아
    괴산 최고·청주청원 최저 … 본 투표 70% 육박 관측도

    ◇충청투데이
    -본궤도 오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서남부권 대생활권 ‘퍼즐’ 맞춰지나
    이달 대상지 GB해제 최종 승인 전망
    국가산단·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 윤곽
    자족도시 완성·일대 대격변 기대감 ↑

    -충청권 유권자 10명 중 3명 ‘60세 이상’… 어르신 표심 잡아라
    연령대 높을수록 적극 투표 의향자 많아… 선거 결과 변수로 작용

    ◇대전일보
    -의대생 ‘유효 휴학’ 누적 1만 375명…전체 중 55.2%

    -4·10 총선 앞둔 마지막 주말…충청권 후보들 유세 온 힘

    ◇중도일보
    -금강벨트 승패 ‘초박빙’ 경합지역에 달렸다
    선거일전 마지막 주말 각당 전망치 분석
    국힘 14곳 민주 10곳 자체판단 당력집중
    부동층 표심 국회 세종이전 등 ‘막판변수’

    -사전투표 기간 충청권서 선거 관련 신고·고발 이어져
    충남 홍성·예산서 특정 당 투표독려 현수막 고의 훼손
    대전서는 주민자치위원 불법선거운동에 선관위 고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