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내년 4월까지
  •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법인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재정 자립화를 위한 TF팀(미래에너지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미래에너지 사업추진단은 정영수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3개 분과(정책기획분과, 인력양성분과, 기술전략분과)로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2024년 4월까지 운영된다. 

    미래에너지 사업추진단은 분과별 수시회의,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기존의 사업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분석하여 융합원의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과제 등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특화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모델과 대외상황 및 미래 환경변화에 따른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탁송수 원장은 “미래에너지 사업추진단 운영을 통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자립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2020년 7월 기업맞춤형 교육 및 산업 인프라 형성을 통한 복합지원 클러스터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립된 기관으로, 수소, 이차전지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업육성 및 전문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