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경영’ 21년, 현장에 뿌리내리다‘공동 종합대상’ 첫 배출…기록 경신 성과‘전국 1위’ 캠페인으로 경쟁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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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청주신협 임직원 단체사진.ⓒ남청주신협
성과는 숫자로, 보상은 공정하게. 남청주신협의 성과관리 철학이 또 한 해의 결과로 증명됐다.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은 지난 19일 본점 뉴하모니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을 개최하고, 연간 성과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12개 지표로 관리하는 남청주신협식 성과평가‘뉴-하모니운동’은 여·수신을 포함한 금융 전반을 12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직원 개인별 실적을 연간 누적 데이터로 관리하는 남청주신협 고유의 종합목표관리시스템이다.성과를 수치로 명확히 평가하고, 그 결과를 연말 시상으로 연결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보상의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형식적 평가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내부 구성원들의 수용도 역시 높다는 평가다.남청주신협은 이를 통해 성과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 ▲ 종합대상을 수상한 윤지영 대리, 전진실 서기보. ⓒ남청주신협
◇ 역사상 첫 ‘공동 종합대상’…실적으로 증명올해 시상식은 ‘2025 재무혁신의 해’를 비전으로 진행됐으며, 뉴-하모니운동 도입 이후 처음으로 공동 종합대상 수상자가 나왔다.중흥지점 윤지영 대리와 본점 수신관리팀 전진실 서기보는 적금, 온뱅크, 리온브랜치, 체크카드 등 수신 관련 핵심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최고 성과를 인정받았다.두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특히 전진실 서기보는 적금 실적 924건을 달성하며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학습이 성과로…전국 최상위 실적 견인남청주신협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연수원 금융과목 수강을 장려하고, 우수 성적자에게 인사고과 가점과 포상비를 지급하는 학습 연계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영운지점 이현정 과장이 ‘금융경제기초’ 과목에서 전국 차석을 기록했으며, 임영균 주임은 ‘기업가치평가실무’ 과목에서 전국 상위 2% 성적을 거뒀다.이 같은 체계적 인재 육성은 △기업뱅킹활성화 △계좌이동서비스 활성화 △민생회복소비쿠폰 조합 캠페인 전국 1위 성과로 이어졌다.송재용 이사장은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성장이 다시 조직의 힘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