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겸 원장, 8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3’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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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8일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3’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하나병원에 따르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은 하나병원이 최고상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하나병원은 2019년 경영품질 부분 대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사회적 책임경영품질컨벤션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ESG 경영, 안전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하나병원 박중겸 병원장의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사업 및 해외의료 봉사활동과 개원 이래 매년 빠지지 않고 펼쳐온 쌀 나눔 행사 등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나병원은 환자 중심의 비전으로 중증환자를 포함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소화 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20개 진료과 70여 명의 전문 의료진과 430 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지난해는 지상 10층 규모의 심‧뇌혈관센터와 5층 규모의 주차빌딩과 주차타워를 신축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의료환경을 구축해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지역 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빠른 응급진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박중겸 하나병원장은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 중심 병원 문화와 환자 중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같이 상생하며, 지역에서 더욱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병원은 재원 환자의 간호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간호 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