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00여명 참가…퇴직연금경연 영예의 ‘대상’
-
지난 3일 NH농협은행이 최초로 실시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퀴즈쇼 ‘제1회 퇴.연.숨.고.(퇴직연금 숨은 고수)를 찾아라’에서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영예의 전국 대상을 받았다.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에 따르면 ‘퇴연숨고’는 농협은행 전 직원이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 지식 및 경험을 겨루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0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지난 3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충북에서는 퇴직연금 숨은 고수 본선에 5명이 참가했으며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전국 1위에 올랐다. 유 과장은 예선도 1위로 통과했으며 본선에서도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첫 번째 퇴연숨고 전국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유 과장은 “평소 고객의 처지에서 퇴직연금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돼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황종연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다수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과 기업들의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에서 첫 번째 퇴직연금 숨은 고수 전국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을 계기로 퇴직연금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